즐펫

집 근처 홈플러스에 들려 이것 저것 장을 보고서

열대어 구경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죠.

이제 집으로 가려던 참에 햄스터 두마리가 번갈아 가면 달리기 시작 ㅋㅋ

위에 보시듯 햄스터 두마리가 한마리씩 달리기를 하더라구요.

넘 귀여워서리 찰칵 ㅋㅋ

어릴적 햄스터를 딱 한 번 키워봐서리..

햄스터는 수명이 자연에서는 5년 정도이지만 애완용인 경우 3~4년 정도라고 하구요.

햄스터 먹이는 잡식성이기에 뭐든 잘 먹는답니다.

곡물, 개구리, 곤충을 잡아 먹는데

애완용인 경우 해바라기씨, 호박씨, 건완도콩, 아마씨, 오트밀, 과일, 야채가 좋구요.

과일과 야채는 수분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하기에

당근, 사과, 고구마 등 먹기 좋게 썰어서 주시면 되세요.

이가 계속 자라기에 나무열매나 나무조각을 넣어 갉을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아요.

다만 자극적인 것 생강이나 양파, 마늘, 부추같은 것은 금물이구요.

즐펫 ~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ㅣ익,,

마트에 들렸다 새 울음 소리를 듣고서 발걸음이 이리로 옮겨주더라구요 ^^,,

모란앵무와 호금조 한쌍이 사이 좋게 있네요.

모란앵무는 수명이 10~15년 정도 되고,

한번 산란 시 알은 이틀에 한 개정도 낳아서 4개정도라고 하구요.

암수의 구별은 어려운데 골반등의 체형으로 구분을 한다고해요.

호금조는 수명이 짧은데 3~6년 정도이구요.

암수구별은 가슴의 색으로 구분하여 진한 색이 수컷이라고 하네요.

어릴적 사랑새와 카나리아를 키웠던 기억이 가물~~!

즐펫 ~ 도전해 보고싶지만 어른이라서 쉽지 않구나 ^^ㅣ익,,

제천을 따라 걷기 운동을 하다 쉬려고 보니 뭔가 움직임이 포착되었다죠!

자세히 보니 민달팽이 한마리가 꾸물 꾸물 기어가더라구요.

날씨도 추운데 집도 없이 어떻게 하니~!

확대를 해보니 이렇게 민달팽이 조금 징그럽기도 하고,

오랜만에 마주하니 귀엽기도 하고 ㅋㅋ

민달팽이가 살 수 있는 환경도 되고

제천 쪽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요즘 하나둘 눈에 들어오네요.

즐펫 ~ 도심인 듯 아닌 듯 좋으네 ^^ㅣ익,,

어릴적 집마당에서 집게벌레를 만나면 조금 징그럽게 여겨지기도 했었죠.

그런데 오랜만에 제천 공원쪽에서 집게벌레를 만나니 반갑더라구요 ㅋ

뭐, 잘 보이지도 않지만 바삐 움직이더라구요.

비 소식을 전해주려했는지 보슬비가 내렸답니다.

즐펫 ~ 징그러움도 상황에 따라 반갑기도 하구나 ^^ㅣ익,,

살짝쿵 매콤한게 먹고 싶어 쭈꾸미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죠.

그런데 입구쪽에 골든리트리버 맞죠 ??

아직 어린녀석 같더라구요.

줄도 짧고 혼자 심심할 듯..

쭈꾸미집이름이 쭈꾸미&퐁듀 인듯 저 뒤에 ㅋㅋ

가까이 다가가니 폭짝하구선 다리를 난간에 걸친다죠.

엄청 순한듯 손을 내밀어도 할짝만 ㅋㅋ

음식점 문 닫을 때는 집으로 가는거니?

즐펫 ~ 행복하려무나 ^^ㅣ익,,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 따라 이어지는 제천을 거닐고 있었더랬죠.

이렇게 A, B, C 코스로 이어져

제천을 따라 운동하기에 좋은 환경이 마련되어 있지요.

저멀리 청둥오리? 인가

제천에서 먹이사냥을 하고 있는 걸까요?

요즘 그 수가 부쩍 많아지더라구요.

제천을 따라 위로 올라가보면 각각의 무리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세종은 제천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고,
도심속에서 흐르고 있어 좋으네요.

즐펫 ~ 계속 좋은 환경이 이어지기를 ~ ^^ㅣ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