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펫

2년은 넘은 듯 한데요.

오렌지를 먹고서 나온 씨앗을 화분에 심어두었더니

새싹이 올라오더니 이제는 이렇게나 자랐네요.

성인 허벅지까지 올라왔었는데 겨울 끝자락에 가지치기 하면서 조금 작아진듯..

실내쪽 발코니에서 키워서 그런지 성장이 조금 느린 듯하네요.

언제쯤 오렌지 열매를 볼 수 있으려나?

탐스러운 오렌지가 보구싶어라 ^^ㅣ익,,

발코니 화분들 속 다양한 식물들

햇살 가득받으며 잘 자라주고 있어 고맙다능 ^^.,

다들 휴가를 즐기고 있는 듯 한데

가만히 집에서 방콕 중이라 조금 답답하지만 그나마 집이 제일 편한 듯 하답니다.

조금은 번잡함을 피해 휴가를 즐기고 싶네요.

즐펫 ~ 즐거운 휴가되시와요 ^^ㅣ익,,

산호수 모종을 들고와서 너무 작아 그대로 두었더니 이렇게나 풍성해졌답니다.

산호수는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휴발성 유기물질의 제거능력이 뛰어나

새집증후군 에방에 좋다고 하죠.

이제 예븐 화분하나 구입해서 분갈이를 해줄 시간이 다가온 듯 하네요.

조금만 참으려무나 좋은 곳으로 이사해줄꼬마 ^^ㅣ익,,

발코니에 빈 화분이 여러개 있어 과일을 먹고서 나온 씨앗을 화분에 심었더니

발코니에서도 잘 성장해주더라구요. ^^,,

좌측은 알로에 작은 것 하나 가져와서 잘 키웠었는데

겨울에 발코니에 두었더니 말라버렸다가 이렇게 다시 생명을 이어가고 있구요.

좌측으로 피앙 먹고서 씨앗을 심었더니 새싹이 올라오고,

딸기 모종에서는 딸기가 하나 둘 열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요 큰 잎은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폭풍성장을 하고 있고,

그 옆으로 호박과 산호수가 자라고 있네요.

지금은 어수선해서 나머지는 밖으로 보내주고,

8월 쯤 하나 둘 정리하고 큰 화분구입해서 옮겨줘야겠네요.

즐펫 ~ 시원한 비소식 보여주려무나 !

지난해 딸기모종을 심어두고 겨울을 맞이했다죠.

잎이 말라버렸지만 가끔씩 물을 주고 있었는데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오더니 새싹을 조금 보여주다 이제 딸기하나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답니다.

저희는 저층이라 발코니에서 딸기키우기가 쉽지 않은데

탐스럽게 딸기가 익어가고 있어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

옆에 보이는 것 대부분이 씨앗을 심어서 저렇게 자라고 있네요.

즐펫 ~ 생명이란 신비함의 연속 ^^ㅣ익,,

딸기모종키우는법 아주 쉽다구요.

작년에 딸기모종하나 가져와서 빈 화분에 넣었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꽃이 피고 그 자리에 딸기가 열렸다죠.

겨우네 발코니에서 잎이 말라버려 구냥 죽은듯 보였는데요.

하지만 겨울동안 1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물을 주었더니

죽은줄 알았던 딸기가 다시 큼지막한 잎을 보여주네요. ^^,,

잎 뒤쪽에 꽃이 하나 피었는데 다음달쯤이나 딸기가 탐스럽게 열릴 듯 하네요.

작년에는 4~6개 정도 열렸었는데 정말 달콤했다능 ㅋㅋ

올해도 기대할꼬마 ^^ㅣ익,,